중국 난양(염성) 소재의 사양도CC는 인천공항에서 비행시간 80분이면 갈 수 있는 골프장으로
난양국제공항에서 20분이면 도착하며 숙소인 5성급 리버사이드호텔(400객실규모)과는 10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염성사양도골프코스는 7,300 야드나 되는 코스이고 설계장의 최초설계도면을 수정없이 그대로 건설하다 보니
모든 골프클럽을 사용하도록 코스 메니지먼트에 신경 쓰며 라운드를 해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골프장 중의 하나입니다.
해저드와 페어웨이 벙커등이 곳곳에 포진되어 중/상급자에게 알맞은 코스로
코스 전장이 길어 만만치 않으며 페어웨이와 그린에 언듈레이션이 가미되어 있어
쉽지 않은 코스. 열달 그룹에서 페어웨이 디봇 자국 하나 없을 정도로 최상의 관리 상태를 유지합니다.
염성사양도 골프장의 잔디는 버뮤다잔디로 동남아 국가의 골프장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잔디입니다.
뿌리가 얽혀있어 클럽이 잘 빠지지 않는 종류로 알려져 있어 한국잔디에 익숙한 분들에겐 생소할 겁니다.
따라서 비만 오면 자연적으로 잘 자라기도 해서 연중잔디 상태가 좋습니다. 한국 잔디처럼 겨울이 되면 누렇게 된 상태에서
잔디가 갈아 앉아 버리는 것하고는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연중 잔디가 살아 있는 상태에서 볼과 클럽의 터치가 이루어질 수 있어 좋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염성 사양도골프장의 페어웨이 관리가 워낙 잘되어 있다는 것은 잔디를 밟아 본 순간 금방 느끼실 수 있고
그린 역시 아래와 같이 관리 상태가 워낙 좋습니다. 그린의 언듈레이션도 적당히있어 그린 스피드를 빠르게
해 놓으면 상당히어려운 퍼팅이 예상됩니다.
염성 사양도는 전체적으로 조경이 잘되어 있고 헤저드와 함께 강을 끼고 설계된 홀들이 상당히 어려운 플레이를
요구하게됩니다. 특히 블루티에서 티샷을 한다고 하면 진정 염성사양도골프장 코스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사양도골프장의 캐디는 대부분 한국말을 알 줄 압니다. 거리 등 정보성 멘트를 우리말로 안내 해주어 편합니다.
이 곳 골프장이 기아차 합작 회사의 골프장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한국골퍼들을 접하게 되고 관광객이 아닌
상주 임직원 상대로 캐디서비스를 하므로 마인드 자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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